부안군, 우수외식업소 지원 사업 추진…업체당 최대 1000만원

 전북 부안군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대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우수외식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대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우수외식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대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우수외식업소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모범업소를 선정하고 총 2억원을 투입해 올 2월부터 5월까지 선정 업체에 대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과 입식테이블을 지원한다. 업소 당 최대 1000만원 내에서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자로서, 모범‧향토음식점, 음식축제 및 친절‧청결컨설팅에 신청한 참여업소에 대 부안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17일까지 해당 서류를 사회복지과 위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