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12일간 회기 돌입…수어통역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안건 16개 처리 계획
인터넷 생방송, 유튜브 방송 송출 등 시작

전북 임실군의회가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10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임실군 제공)2023.1.30/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월10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또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16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주요 업무보고는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 복지환경국, 산업건설국,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시설사업소 순으로 실시된다.

이성재 임실군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다뤘던 사안들이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검토하겠다”며 “문제가 있다면 합리적인 대안이 군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인터넷 생방송과 유튜브 방송 송출을 시작한다. 수어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