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정책지원관 8명 모집…30일까지 원서접수

전주시의회 전경/뉴스1DB
전주시의회 전경/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정책지원관을 모집한다.

전주시의회는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할 정책지원관(7급 임기제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행정과 복지환경, 문화경제, 도시건설 등 4개 분야별로 2명씩 모두 8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며, 접수는 전주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의회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진행,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안은 전주시의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 커진 만큼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