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음주운전한 20대 택시와 부딪혀…차 1대 전소

10일 0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안골네거리 인근에서 K3 승용차가 K7 택시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가 전소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10/뉴스1
10일 0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안골네거리 인근에서 K3 승용차가 K7 택시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K3 승용차가 전소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10/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10일 0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안골네거리 인근에서 K3 승용차가 K7 택시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K3 승용차가 전소되며 소방추산 11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20대)가 운전하던 K3 승용차가 K7 택시를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