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토부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선정…스마트 가로등 등 설치
- 김혜지 기자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정보 통신 분야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완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총 사업비 8억3300만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무주읍 읍내리 3개 마을(운교, 대교, 남천)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가로등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이동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 등 마을주민의 안전과 편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읍 주민들을 위한 주민편의 시설이 확충되면서 생활 편리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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