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잘사는 고창, 사람이 돌아오는 고창"…고창군의회 시무식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임정호 의장을 비롯해 고창군의회 의원, 심덕섭 군수,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임정호 의장의 신년사, 심덕섭 군수의 축사, 고창군의회 의원들의 새해 다짐, 떡케잌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임정호 의장은 “군민들이 원하는 바에 귀를 귀울이면, 그곳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해답이 있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 주신 소중한 권한과 막중한 책임으로 아홉 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이 잘사는 고창, 사람이 돌아오는 고창’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3년 고창군의회는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고 의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다양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보다 발전되고 비전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창군의회는 이달 9일 제29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3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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