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섬바위가든·꼬꼬족발 하반기 친절 위생업소 선정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운데)가 하반기 친절 위생업소로 선정된 섬바위가든과 꼬꼬족발 대표에게 50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2.22/뉴스1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운데)가 하반기 친절 위생업소로 선정된 섬바위가든과 꼬꼬족발 대표에게 50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2.2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하반기 친절 위생업소로 섬바위가든(용담면)과 꼬꼬족발(마령면) 2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안군은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포상 후보에 오른 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친절업소인증서가 수여되고 친절업소 현판이 부착된다. 또 부상으로는 각각 50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이 지급된다.

친절위생업소는 진안군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 주민추천을 받아 △친절도 평가(주민 온라인투표, 위원평가) 50점 △현장조사 평가(건물환경, 위생관리 등) 50점 △가점요소 3점(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등을 실시했다.

친절업소포상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31일부터 12일간 민·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친절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진안군 위생업소가 친절, 위생서비스 이미지를 부각해 위생업소 운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