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연말연시 야간경관 불 밝혀…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전북 부안군 부안읍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을 내며 겨울밤을 수놓고 있다.(부안군 제공)2022.12.21/뉴스1
전북 부안군 부안읍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을 내며 겨울밤을 수놓고 있다.(부안군 제공)2022.12.21/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을 내며 겨울밤을 수놓고 있다.

부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20일 오후 부안읍 가로변에 설치한 야간경관 점등을 시작했다.

가로변 경관조명은 다양한 수목등 연출과 달빛노을 가로등을 설치 군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 제공과 연말연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위축 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또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부안읍 야간경관조명은 내년 1월31일까지 오후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안읍 주요 가로변을 밝힌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