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말레이시아 '전북관광전' 참가…마이산 등 홍보

전북 진안군이 14~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2.19/뉴스1
전북 진안군이 14~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2.1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4~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마이산 등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관광전에는 현지 여행사, 학교, 유관기관을 비롯해 재말레이시아 대한체육회와 한인회 관계자, 소셜미디어,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관광전은 전북도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안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관광 전반과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산을 알렸다.

특히 마이산의 사계와 진안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모객을 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상품 개발과 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기인만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