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로컬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 협약

전주대가 16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전주대 제공)2022.12.16/뉴스1
전주대가 16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전주대 제공)2022.12.16/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지역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전주대는 16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북지역의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로컬 창조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모델 개발 및 실행의 상호협력 △지역 특성 반영 로컬 창조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 연계 핵심 인재 공동 육성 △교육, 조사연구 및 홍보 등을 통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한동숭 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 내 로컬 창조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해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다. 전북에서는 올해 8월에 출범했으며, 그 동안 15개의 의제를 추진해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