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의결

9일 본회의서 체택 예정

전북 순창군의회.(순창군의회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8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희)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의결했다.

보고서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특별위는 지난 11월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본청, 의회,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총 10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건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이날 의결 처리했다.

주요감사 내용은 △순창군 위탁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철저 △공유재산 잔여부지 효율적 관리·활용 △장류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정확한 수요에 따른 합리적 예산 편성 요구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노력 △귀농·귀촌인 등 인구 유입·정착을 위한 지원책 및 사업 검토 등이다.

조정희 위원장은 “제9대 순창군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모든 위원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