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체육회, 노인복지관에 '탁구 생활체육강사' 지원
진안군체육회-노인복지관, 노인 건강증진에 '맞손'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일 체육회(회장 정봉운)와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이 노인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탁구 생활체육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노인들의 체력증진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보내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했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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