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무원 제9대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 선출
- 이지선 기자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43·성수면)이 선출됐다.
14일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조위원장 투표에서 이지훈 주무관이 286표(53.86%)를 획득,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에는 투표조합원 545명 중 531명(97.4%)가 참여했다.
이 주무관은 이날 당선증을 받았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이 당선자는 "5년간 노조 실무자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후생 복지 사업 확대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전북 최저 조합비 △후생복지사업 확대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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