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무원 제9대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 선출

전북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노조위원장으로 이지훈 주무관(43·성수면)이 선출됐다.(임실군 제공)2022.11.14/뉴스1
전북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노조위원장으로 이지훈 주무관(43·성수면)이 선출됐다.(임실군 제공)2022.11.14/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노조위원장에 이지훈 주무관(43·성수면)이 선출됐다.

14일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조위원장 투표에서 이지훈 주무관이 286표(53.86%)를 획득,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에는 투표조합원 545명 중 531명(97.4%)가 참여했다.

이 주무관은 이날 당선증을 받았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이 당선자는 "5년간 노조 실무자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후생 복지 사업 확대 등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전북 최저 조합비 △후생복지사업 확대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