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시행 앞두고 직원 교육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7~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등 제공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 처리 △화상을 통한 공무원-민원인 직접 상담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수렴과 생활불편 사항 신고·접수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용 키오스크 3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 직원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고 화상상담 및 민원처리 등 키오스크를 통한 민원응대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이 구현되면 민원인들의 민원업무 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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