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성공적 개최에 '홍보대사' 역할 톡톡

31일 전북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홍삼축제’ 홍보대사 결과보고회가 열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0.31/뉴스1
31일 전북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홍삼축제’ 홍보대사 결과보고회가 열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0.3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2 진안홍삼축제에서 홍보대사들이 성공적 축제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홍삼축제는 지난 7~10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열렸다.

전북 진안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축제’ 홍보대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홍삼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17명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포스터 부착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방송 홍보와 개인·단체 활동 중의 대면 홍보, 버스를 운행하며 고객들에게 홍보했다. 또 직장생활 중에도 틈틈이 홍보 활동을 계속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축제 성공을 응원하는 열정을 갖고 다방면으로 홍삼축제를 홍보해 올해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여러분이 활발하게 활동해주셔서 올해 홍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