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빌라서 폭발추정 화재...1명 부상·1200만원 재산피해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발생한 폭발 추정 사고로 3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3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4시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씨(30대·여)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라이터를 켜다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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