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 19명, 명예 전북도민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19명 의원 '명예도민증' 수여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들이 전북도로부터 ‘전북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26일 19명의 전북동행 의원들이 전북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을 중심으로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활동해 왔다.
특히 전북 14개 시·군 동행의원들은 예산, 현안, 법안 등 전북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시 동행의원인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전주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무주군 동행의원인 유의동 의원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군 동행의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군 명예군민증을 받기도 했다.
명예 도민증을 수여 받은 동행의원은 △전주동행 박진·추경호·송언석·김승수 의원 △익산동행 양금희 의원 △군산동행 송석준·김미애 의원 △정읍동행 김상훈 의원 △김제동행 구자근 의원 △완주동행 이종배 의원 △임실동행 이헌승·김선교·김병욱 의원 △진안동행 최춘식 의원 △무주동행 유의동 의원 △장수동행 최형두 의원 △순창동행 성일종 의원 △고창동행 김희곤 의원 △부안동행 서병수 의원 등이다.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전북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습들이 전북의 발전이라는 성과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동행의원들과 함께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