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65세 이상 등 무료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더본병원에서 해당 어르신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더본병원에서 해당 어르신이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2.10.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다. 진안군민인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해당된다.

그 외 만 14~64세 유료 접종 비용은 1만1000원이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환절기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기에 맞는 인플루엔자 접종이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