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복위, 녹조 발생한 임실 옥정호 현장 점검

12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임실군 옥정호 일원을 방문해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전북도의회제공)2022.10.12/뉴스1
12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임실군 옥정호 일원을 방문해 녹조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전북도의회제공)2022.10.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2일 녹조가 발생한 임실군 옥정호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k-water 섬진강댐지사를 찾아 용수공급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 옥정호 녹조 발생현황, 제거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순찰선을 타고 운암대교, 운암 취수구, 칠보발전 취수구 등을 둘러보며 옥정호 녹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임실 옥정호는 도민의 생활용수원이기에 더 이상 녹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위원회는 관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