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임실군민의날 기념 체육행사…관촌면 종합우승
- 이지선 기자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 관촌면은 제60회 군민의날 기념 체육행사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관촌면은 이번 체육행사 입장식 준우승과 함께 2022년 임실N치즈축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도 민요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관촌면 관계자는 "관촌면체육회와 지역발전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혼연일체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치즈축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민요팀은 평소 경로당과 요양원 등을 찾아가 재능나눔을 하고 있다. 또 다른 경연대회에도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기간 동안 관촌면민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줘 무척 뜻깊었다"며 "결과적으로 우승까지 하게 돼 면민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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