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더착한농산물 최영식 대표, 수성동 취약게층에 과일 50박스 기탁

전북 정읍시 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5일 수성동사무소를 방문해 사과, 포도, 바나나 등 과일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수성동 사무소 제공)2022.10.5/뉴스1
전북 정읍시 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5일 수성동사무소를 방문해 사과, 포도, 바나나 등 과일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수성동 사무소 제공)2022.10.5/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5일 수성동사무소를 방문해 사과, 포도, 바나나 등 과일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농산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식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서 과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행숙 수성동장은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 대표님의 소중하고 감사한 뜻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