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례회 폐회…제2회 추경 1조1943억9300만원 의결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제277회 정례회가 16일간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김승범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암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조례안' 김승범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박일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모두 10건을 가결했다.
이복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복지택시에 타 시도 마을버스의 장점을 도입하자', 황혜숙 의원은 '정읍 특산품 옹동 지황 재배 특화사업 육성'을 제안했다.
또 고성환 의원은 '정부는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이상길 의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1943억9300만원(제1회 추경 대비 987억원 증가)을 최종 확정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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