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태양광발전설비서 폭발 추정 불…1명 화상, 재산피해 1300만원
- 강교현 기자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태양광 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12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태양광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기제어실에서 작업 중이던 A씨(61)가 얼굴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태양광발전설비 전기제어실 1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메인컨트롤에서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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