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프로젝트 성공 추진"…완주군, 정책 자문단 구성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 자문단은 미래산업, 도시계획, 일자리,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완주군은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만경강 프로젝트는 △생태와 환경의 네이처(nature) △문화와 삶의 질 측면의 컬처(culture) △관광과 일자리의 벤처(venture) △미래형 행복도시의 퓨처(future) 등 4개 테마별로 생태보전 사업과 거버넌스 구축, 친수공간 주민 이용 활성화, 명품 자전거 도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친환경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정책 자문단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해 민선8기 핵심 정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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