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NH해피하우스 제7호 탄생
진안군 부귀면 노후 주택…도배·장판 등 수리
- 이지선 기자
(진안=뉴스1) 이지선 기자 =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진안군 부귀면에서 'NH해피하우스 제7호'가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NH해피하우스'는 전북농협이 실시하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다.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조손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대상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병철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장을 비롯해 정미경 진안농협군지부장, 김영배 부귀농협조합장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깨끗하게 집안을 수리했다.
박병철 지역사회공헌단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계층의 경우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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