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70회 정례회 개회…제1회 추경 등 심의
13~27일 보름간 일정 돌입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13일 제270회 정례회를 열고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상정됐다.
각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심부건 의원의 '고향사랑 기부제 대비'를 포함해, 유이수 위원의 '차별화된 인구정책 마련', 성중기 의원의 '각 위원회 대대적인 정비', 이순덕 의원의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시설 설치' 등의 의견이 나왔다.
개회사에서 서남용 의장은 "만경강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해 군과 의회가 대화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에도 행정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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