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30일 익산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문화장터'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30일 익산시 왕궁면 복지농원회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등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엄선한 문화상품을 직접 보고,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일반 신용카드나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 하반기 도내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장터가 열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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