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위원 15명 위촉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제2기 부안군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위원회로 지난 2020년 구성됐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부안군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제2기 위원구성은 위원장인 김종택 부군수,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슬지 도의회 의원과 김한수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전문위원 4명과 지난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위원까지 총15명으로 구성됐다.
2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구성방향은 연임의사가 있는 위원의 연임이 가능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해 군정 참여 기회를 늘렸다.
권익현 군수는 “청년활동가들의 지식과 경험,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성과 지식이 청년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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