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역 도의원들 한 자리에 “전주발전 위해 노력”

전주시는 23일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도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23일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도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주시 제공)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지역 전북도의원들이 지역발전 모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주시는 23일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도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범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만 통합 전주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도시로 대변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방향 및 정책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한경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각종 도비 보조 현안사업들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로운 민선 8기 시정정책 추진과 강한경제 구현 및 전주의 큰 꿈 실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과 정책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지역 정치권과 더 새롭고 탄탄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전주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