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일 5103명 코로나 확진…전주에서만 2270명

지난 7월6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있다.2022.7.6/ⓒ 뉴스1 이지선기자
지난 7월6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있다.2022.7.6/ⓒ 뉴스1 이지선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00명을 넘어섰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103명이다. 이는 지난 12일보다 211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71만430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누적 9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270명, 군산 716명, 익산 795명, 정읍 244명, 남원 119명, 김제 197명, 완주 241명, 진안 42명, 무주 68명, 장수 35명, 임실 70명, 순창 47명, 고창 148명 부안 92명, 기타 19명 등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7%, 3차 72.02%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64%다. 병상 가동률은 43%(중증 27%, 준중증 54%, 중등증 44%), 재택치료자는 2만9164명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