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3대 연쇄 추돌…2명 다쳐
- 이지선 기자
(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11일 오전 11시24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호남고속도로(하행) 익산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와 1톤 트럭, 승용차 등 3대가 연쇄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1톤트럭 운전자 A씨(74)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동승자 B씨(69)도 얼굴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와 1톤트럭, 25톤 화물차가 연쇄적으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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