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발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 찾습니다"

31일까지 군민의장 7개 부문 후보자 추천

전북 진안군이 31일까지 ‘군민의장’ 후보자를 추천받는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1일까지 ‘군민의장’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군민의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진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은 △군민의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진안군 거주자 △진안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을 포함)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기준 진안지역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 증빙자료를 갖춰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군민의장 조례’에 따라 9월부터 공적사항 조사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말 최종 선발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