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조준열·송서환씨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마령면은 제55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2개 부문으로 공익장 조준열 전 진안군의원(63)과 애향장 송서환씨(61)다.
조준열 전 의원은 제28대와 제32대 마령면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마령면 수선루가 보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안했고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송서환씨는 2016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진안군배구협회장과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재전마령면향우회 부회장 및 마령초등학교 49회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진안군 배구협회장 재임기간 도민체전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면민의장은 오는 8월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리는 광복 제77주년 기념 및 제55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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