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홈쇼핑 진출 지원
전북도·SK스토아·전북경제통상진흥원 업무협약
- 유승훈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K스토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홍보, 경쟁력 강화, 유통 채널 연계협력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고 SK스토아를 통한 TV홈쇼핑 유통 채널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유망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홈쇼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SK스토아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상품 기획, 판매를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 상품을 발굴하는 한편 운영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전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지원 사업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