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연휴 상수도 비상대책 운영…‘수돗물 안전 공급’
- 이정민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설 연휴 동안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휴 동안 평소보다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예상치 못한 급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는 급수 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꾸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정수장, 배수지 등 관련 시설을 모두 점검하고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관련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