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림초 학생 대상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 홍성오 기자
(임실=뉴스1) 홍성오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9일 기림초등학교 학생 40여명(1~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임실군 학예사와 함께 신평생활사박물관을 찾아 전시 유물, 역사, 장인정신에 대해 배웠다.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관내 12개 마을 주민들이 내놓은 650여점의 농촌생활유물을 토대로 2002년 12월24일에 개관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된 것”이라며 “임실군은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학예사와 함께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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