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모텔 투숙객 갑자기 숨져…경찰 수사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A씨는 신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6·4 지방선거에 진안군수 후보로 나온 한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다만 유족의 요청이나 정확한 사인 규명이 필요할 경우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whick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