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성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농협 전북 고창군지부(지부장 박성일)는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 주관으로 12·13일 이틀간 대산면 농어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1

</figure>농협중앙회 전북 고창군지부(지부장 박성일)는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이동현)주관으로 12·13일 이틀간 대산면 농어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농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펼치는 농촌 종합복지 서비스로 의료봉사와 장수사진 촬영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농촌 문화복지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합동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성농협은 서울 목동 힘찬병원과 협약을 통해 600여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를 실시했으며 장수사진 촬영 200명, 무료법률상담 20명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일 지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으로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