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기업 삼동허브(주), 지평선산단 투자 결정

김제시, 새만금배후, 분양가 최대 20% 지원

(김제=뉴스1) 박윤근 기자 = 자동차 부품(허브)을 생산하는 삼동허브(주)는 경주지역에 본사를 둔 우량 중소기업으로 총 16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고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로 납품하게 된다.

현재 지평선산단에는 타타대우 협렵사 한엑스, 현대상용차 협력사 평안정공이 투자하고 있고, 전북권 메이저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문의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삼동허브(주) 신병일 대표이사는 "김제 지평선산단의 편리한 물류교통망, 저렴한 분양가, 새만금 개발지구와의 연접성 등을 높게 평가하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yg27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