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북도의원 후보 34명 확정…'현역 14명'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현역 의원 가운데에서는 총 14명이 본선 진출의 관문을 통과했다.

전주에서는 김광수·강영수·최진호·김종철·양용모 등 5명의 후보가, 군산에서는 이성일 후보가, 익산에서는 김대중·김영배·김연근 후보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남원 이상현 후보, 김제 강병진 후보, 진안 김대섭 후보, 무주 백경태 후보, 부안 조병서 후보 등이 본선에 진출할 후보로 선출됐다.

도의원 후보는 여론조사 100% 등으로 후보간 경선 방식을 합의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전 여론조사(50%)와 선거인단 현장투표(50%)를 합산한 결과로 정해졌다.

전주 제5선거구의 이해숙 후보는 여성 전략공천으로, 완주군 제2선거구의 박재완 후보 등 7명은 단수 추천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전북도의회는 지역구 34명, 비례대표 4명 등 총 3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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