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싫어서"…순창서 빈집 3채 방화 60대 붙잡혀

(순창=뉴스1) 박효익 기자 = 임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전북 순창군 팔덕면 장재마을 김모씨(62) 소유의 집 2채를 비롯해 총 3채의 집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총 3채의 건물은 모두 반소됐으나, 현재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임씨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으로 경찰조사에서 "살기 싫어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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