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얼리 U턴기업 3개사 생산공장 첫삽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figure>익산시는 주얼리 U턴기업 생산공장 합동착공식이 14일 오후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 주얼리 공단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익산시) © News1 박윤근 기자

전북 익산시는 14일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 주얼리 공단에서 주얼리 U턴기업 3개사의 생산공장 합동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이명길 패션체인㈜ 대표, 조욱상 GEM ACE & CO(제메이스) 대표, 정윤희 신라보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청도지역에서 주얼리 사업을 운영하던 이 업체들은 올 11월까지 설비까지 마무리해 내년 초부터 본격 생산을 할 예정이다.

제품은 목걸이, 반지, 팔찌, 브릿지 등 중·고가의 패션 주얼리로 제작돼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한수 시장은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부터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이루어진 것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익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주얼리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yg27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