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드림타워 디너 뷔페 9만9000원…가격 30% 인하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을 기존 14만 원에서 9만 9000원으로 약 30%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뷔페의 질은 유지하되, 가격은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 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뷔페 수준에 맞췄다는 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
조식 뷔페와 런치 뷔페 가격은 기존대로 6만 원(6~12세 아동 3만 원)과 6만 8000원(6~12세 아동 3만 4000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다. 제주도민에겐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내 5성급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를 9만 원대에 즐기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독거노인 150여가구 식료품 전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최근 사내 봉사 단체 '참나눔봉사단'과 함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식료품 키트는 조만간 도내 독거노인 가구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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