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양돈농협, 지난해 사료 판매량 11만톤 달성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난해 11만2186톤의 사료를 판매해 200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약 10만 톤의 사료를 판매해 온 이 공장은 지난해 판매 목표량을 11만 톤으로 설정해 사료가격 인하, 특별 장려금 환원, 액상미생물 무상 배부 등을 추진해 왔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해 농가의 수익 증대에 힘쓰고 제주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놀로스퀘어, 맞춤형 펫캉스 상품 출시
메종 글래드 제주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놀로스퀘어(Knollo Square)와 협업해 맞춤형 펫캉스 상품인 '제주로 놀로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펫 프렌들리 룸을 예약하면 행동 진료와 원 포인트 레슨을 지원하는 놀로 동물 행동 클리닉 프로그램, 카페 놀로의 '멍푸치노' 1잔 이용권,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핏펫(FITPET)의 플라고 3D 스케일링 껌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메종 글래드 제주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스트레스 없는 제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