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2025년 새해는 창조적 진화 원년"

오영훈 제주지사(제주도 제공)/뉴스1
오영훈 제주지사(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2025년 신년사에서 "새해를 '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2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창조적 진화는 제주도정이 도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도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 지사는 이는 "탐라인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이라며 "올해는 우주산업, 워케이션·런케이션,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이란 도정 주요 정책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