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소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5년간 19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3년에 걸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레벨 5' 평가를 받았다.
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상생기업으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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