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관광공사·협회·학회, 내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지원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 4월 8~11일 제주신화월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5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도민 초청 이벤트에 2만145명 응모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4주년 기념 제주도민 초청 이벤트에 2만145명이 응모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날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 1600명을 선정했다. 당첨 결과는 18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에겐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2인 기준·400명 대상), 그랜드키친 저녁 식사권(2인 기준·400명 대상), 포차 20만원 상당 식사권(4인 기준·800명 대상) 등이 증정된다. 각 바우처는 내년 1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개관 4주년을 맞기까지 제주도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