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점장 100번째 헌혈 달성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이 1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고 1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이 밝혔다.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윤 점장은 대학생 때 처음 헌혈한 후 헌혈의 집, 헌혈 버스 등에서 헌혈에 동참해 왔다. 특히 그는 업무 특성상 잦은 해외 출장 등으로 인해 헌혈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최근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도 지난 2019년부터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3회에 걸쳐 42명이 헌혈했다.
윤 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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