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구 신임 서귀포해경서장, 취임식 대신 현장서 "국민 안전 최우선"

김서구 제17대 서귀포해경서장은 6일 취임식을 대신해 서귀포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홍수영 기자
김서구 제17대 서귀포해경서장은 6일 취임식을 대신해 서귀포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6일 김서구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관내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4일 부임한 김서구 제17대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날 서귀포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전반적인 서귀포 해역의 치안 유지와 취약점 분석을 통한 현장점검을 했다.

오는 8일 서귀포항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장배 전국 바다 낚시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 현황 등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서장은 "해양경찰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