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달 말 지자체 최초 친환경 우수 골프장 선정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농약·지하수·비료를 덜 사용하고 친환경 운영·관리를 실천하는 도내 골프장을 발굴해 환경친화적 골프장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2곳을 선정, 3년간 골프장 홍보를 지원한다. 선정된 골프장은 반기별 이행상황 점검과 연 1회 이상의 평가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도는 물환경관리, 자원관리, 지속가능성, 지역상생 등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해 12월말 친환경골프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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